호남신학대학교

Invitation · 초대의 글

진학이 아닙니다. 응답입니다.

예비 지원자 여러분께,

호남신학대학교의 문 앞에 서신 당신을 환영합니다.

우리 학교는 큰 캠퍼스를 자랑하지 않습니다. 우리는 다만, 호남의 들에 복음을 심고 무덤을 남긴 사람들의 발자국 위에 서 있다는 한 가지 사실을 정직히 말씀드립니다.

1895년 유진 벨이 이 땅에 첫 발을 디뎠고, 1955년 한국 교회는 스스로의 손으로 사역자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. 그로부터 70년, 우리는 작은 교회와 농어촌, 도시, 그리고 바다 건너 곳곳으로 한 사람씩 보내왔습니다.

이 학교의 진짜 자랑은 건물이 아니라 그 한 사람들입니다. 그리고 그 한 사람의 자리에 — 지금 — 당신을 초대합니다.

여기에 오시면 무엇을 배우는가보다, 누구를 만나는가가 더 깊을 것입니다. 우리는 정답을 가르치지 않고, 함께 무릎 꿇는 법을 배워 갑니다.

만일 이 글을 읽는 동안 마음 한 자리가 흔들렸다면 — 그것이 부르심의 시작일지 모릅니다. 망설이지 마시고, 1:1 입학 상담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.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.

호남신학대학교 총장 드림
총장 서명·사진 위치 (확정 후 교체)